영화 · 드라마 스물아홉 박애자는 소설가의 꿈을 품고 상경했지만, 변변치 않은 생활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답답한 상황에서도 깡 하나로 죽자 살자 버티는 그녀에게도 적수는 있다. 그것은 바로 그녀의 엄마 영희이다. 세상 무서운 것 없는 스물아홉 박애자와 인생 끝물 쉰아홉 최영희, 이 유별난 두 여자의 징글징글한 한판이 시작된다. 2009년 · 1h 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