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마이 하트

편안한 그들만의 집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던 더그와 로이스는 로이스가 8년 전 입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집 밖을 나오지 않게 되면서 조금씩 무너져간다. 그러던 어느 날, 로이스는 출장을 간 더그가 당분간 집으로 돌아오지 않겠단 이야기를 하면서 더그를 찾아 8년만에 집 밖을 나서게 되고, 세상을 다시 마주하면서 두려움과 함께 설렘을 느끼지만 남편 더그가 어떤 한 스트립 걸을 돌보아 주면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