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기원 전후, 하루가 다르게 더해지는 억압과 차별 속에서 새로운 구원자에 대한 유대민족의 염원은 늘어만 간다. 잔인한 헤롯왕 통치 아래 나사렛 마을에서 가난한 아버지와 살던 마리아는 아버지의 바람대로 목수인 요셉과 결혼을 하게 된다. 어느 날 마리아는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그녀가 세상을 구원할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는다. 이에 그녀는 헤롯왕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남편 요셉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향한다. 2006년 · 1h 40m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