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문화 대격변이 일던 1961년 뉴욕. 미국 음악 판도를 뒤바꿀 미네소타 출신 19살 음악 천재 밥 딜런이 기타를 메고 그리니치 빌리지에 입성한다. 혜성처럼 나타나 일약 스타가 된 그는 국한되는 것을 거부하며 전 세계에 문화적 파장을 일으킨다. 현대 음악사의 주요 순간을 담은 영화로 에드워드 노튼, 엘 패닝 등이 출연하며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제이 콕스와 각본에 참여했다. 주의: 일부 섬광 장면은 민감한 시청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