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스릴러 어느 날 뛰어난 재능을 갖춘 형사 미란의 앞으로 사람의 심장과 의문의 이니셜 PM이 적힌 뮤직박스가 도착한다. 평범한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 미란은 동료인 양세영 형사와 그의 아들 진우의 도움을 받아 수사에 착수하지만, 범인의 존재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어느 날 재즈클럽에서 용의자를 목격한 진우는 그를 추격하던 중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따로 수사를 진행하던 형사 변재혁이 용의자를 사살하지만, 미란은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1996년 · 1h 5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