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의 동치 황제는 허수아비 왕일 뿐이다. 실속 권력을 쥔 어머니 서태후의 독선적인 성격을 피해 후궁들과 무료한 하루하루는 보내는데, 동치는 어느 날 궁녀 계련을 만나고 왠지 자신의 모든 슬픔을 털어놓고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을 갖는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서태후가 황후를 결정 짓는 사건을 계기로 동치는 어머니를 더는 참지 못하고 분노한다. 설상가상으로 평소 계련을 미워했던 서태후의 심복 안환관이 계련을 궁에서 쫓아낼 계획을 세운다.
관친
줄리 리
호이 이우웡
왕서기
황일비
원경단
옹홍
옹세걸
Sherman Wong Jing-Wa
이조기
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