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영화 · 스릴러 · 드라마 창현은 강원도 산골에서 양어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옛 친구인 민수와 병관이 민수의 부인 정화, 처제 세화, 병관의 처 영숙과 함께 찾아온다. 그들은 도시와는 다른 시골의 자연을 마음껏 만끽한다. 하지만 머지않아 사냥꾼들에게 위협을 받기 시작하고 창현은 슬슬 옛 애인이었던 정화에게 미련을 숨기지 못하니 그들의 관계는 뒤죽박죽 엉켜만 간다. 1999년 · 1h 4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