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누명을 쓰고도 죄인처럼 숨어 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 가해자는 대한민국 초 엘리트 집단. 인정하기 어렵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의 삶을 걸고 사법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선 사람도 있다. 이들의 수년간 이어진 노력 끝에 기적처럼 살인누명이 벗겨지기도 했다. 믿기 어려운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진짜 드라마로 만들었다. 인간의 존엄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 지금 시작한다.
에피소드 1
“니들 다 죽었어!”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 국선 변호사(권상우)와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배성우)의 판을 뒤엎는 정의구현 역전극! 억울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
에피소드 2
“이것들이 진짜!”
새로운 사건을 의뢰 받은 태용(권상우)은 중요한 단서인 진범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를 갖고 있는 사람이 ‘기레기’라는 오명을 쓰게 된 박삼수(배성우)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3
“2억 8천?!”
유경(김주현)이 보낸 사진에서 강철우(김응수)시장과 대형 로펌의 수상한 관계를 알아낸 태용(권상우)과 삼수(배성우). 용감하게 의기투합한 그들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해오는 이들이 있는데…
에피소드 4
“진짜 선수가 나타나셨구만”
28억이라는 거액의 합의금으로 사건을 무마하려는 윤석(정웅인)과 대형 로펌의 음모. 재심을 포기한 태용(권상우)과 삼수(배성우)의 눈 앞에서 3인조는 뜻밖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데…
에피소드 5
“사죄 드립니다..”
강철우(김응수)시장 뒤에서 재심을 방해하다 진짜 선수로 등판한 조기수(조성하)대법원장! 태용(권상우)과 삼수(배성우)는 이에 맞서 잠적한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하는데…
에피소드 6
“우리 조기수 대법원장 날려요”
철규(권동호)는 법정에서 자신이 진범임을 용기 있게 밝히고, 태용(권상우)은 재심 무죄판결을 확신하지만, 조기수(조성하)는 본격적으로 재판에 개입해 판사들을 회유하고 재심을 무마시키려 하는데...
배성우
김주현
권상우
정우성
정웅인
안시하
곽정환
조성훈
홍성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