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5
에피소드 5
하회장을 통해 윤재와 연화의 관계를 알게된 유라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연화의 오피스텔로 향하고, 우연히 윤재가 연화에게 청혼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유라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된다. 윤희는 태일과의 관계를 오빠 윤재에게 조심스럽게 고백하지만 윤재는 너무나도 완고하게 태일과의 결혼을 반대한다. 한편, 강욱과 함게 J화장품 개발실로 배속이 된 연화는 팀장 윤희로부터 신제품 아이디어 개발에 관한 업무지시를 받고 야근을 해가며 최선을 다하고, 윤재는 이런 연화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연화를 감동시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