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와 사랑을 믿지 않았던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멜로드라마.
에피소드 1
유정에게 7년 동안 사랑한 도훈이 있다. 어느 날, 폭우가 쏟아지는 길에 도훈은 와이퍼가 고장 난 차를 운전하고, 끼어든 차를 피하려다 누군가를 치게 된다.
에피소드 2
유정이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이 되고 사건의 담당자로 도훈이 배정된다. 증거들은 거짓말처럼 모두 유정을 향하고, 유정은 도훈의 미래를 위해 직접 조사에 임하게 된다.
에피소드 3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유정의 아버지는 합의를 위해 지희의 어머니를 찾아가 용서를 빈다. 합의는 불발되고 유정은 징역을 선고받는다. 유정은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4
유정은 교도소 입소 후 9개월 뒤 아이를 출산한다. 아이의 몸에 상처가 난 걸 확인한 교도관은 유정과 아이를 떨어트려 놓는다. 유정은 독방에 갇히게 되고 시간이 흘러 출소한다.
에피소드 5
석방 후 유정은 아이를 찾지만, 아이의 사망진단서를 보고 충격받는다. 민혁은 계속해서 유정의 뒤를 밟고, 어느 날 빵집에서 위협당하는 유정을 민혁이 도와준다.
에피소드 6
유정은 우철 수술비를 위해 민혁의 반지를 담보로 돈을 받고, 세연은 민혁에게 파혼을 선언한다. 유정은 민혁이 마련해준 돈으로 수술하게 됐지만 우철이 보이지 않는다.
지성
황의경
최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