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드라마 · 판타지 혜자는 어릴 때 우연히 시계를 주워 시간을 마음대로 돌릴 수 있었지만, 곧 시계의 부작용을 알고 시계를 봉인한다. 성인이 된 혜자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시 시계를 돌리게 되는데 부작용으로 70대 노인이 되어버린다. 한편 기자 준비생 준하는 열심히 지키던 할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자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채 무기력하게 살아간다.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혜자와 준하의 시간은 서로 다르게 흘러간다. 2019년 · 1h 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