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 종민, 석진 단 세 명이 있는 방에서 조촐한 창업설명회가 시작된다. 떡볶이집을 개업한 이들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맞춤형 떡볶이를 선보인다.
공짜 떡볶이를 거부하는 손님이 발생하고, 떡볶이집 오빠들은 의외의 반응에 당황한다. 석진은 첫사랑으로 잠 못 이루는 귀여운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듣는다.
배경 화면부터 티셔츠까지 임영웅으로 가득 채운 팬이 등장하고, 그 열정과 순수함에 오빠들 얼굴에도 웃음이 번진다. 북극에 진심인 과학자는 전문 지식으로 떡볶이집 오빠들의 학구열을 자극한다.
▶ 오빠들은 뒷전, 어묵 홀릭 꼬마 손님부터~ 먹고 또 먹고 계속 먹는 떡볶이 동호회 등판! ▶ 1인 가구 열 가구 중 한 가구는 쓰레기 집? 오빠들을 경악하게 한 쓰레기 집의 정체는? ▶ 내가 베푼 선행이 배가 되어 돌아왔다! 돈쭐 제대로 난 손님의 사연은? ▶ 영업 4회차 만에 완판! 드디어 경리단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는 데 성공?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떡볶이집에 반가운 얼굴들이 나타난다. 이경과 석진은 자신을 찾아온 깜짝 손님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구독자 34만 명의 손님이 등장하고, 오빠들은 그의 유튜브 여정을 듣는다. 이경은 그에게 모든 순간은 선택의 연속인 것 같다며 공감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