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가 되기를 동경하는 소녀, 쿠루미와 유즈는 국가 마법사 양성 전문 학과에 진학하기를 원한다. 마법사를 꿈꾸는 두 소녀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피소드 1
1. 나, 마법사가 되고 싶어!
어렸을 때 만났던 마법사를 동경해, 레트란 마법 학교의 마법사 양성 전문 클래스, 통칭 마반을 목표로 하는 쿠루미 미라이. 모의시험에서는 항상 성적이 톱이었지만, 입학시험 결과는 불합격. 일반과 1반에 진학하게 되었다. 인생 처음이자 최대의 좌절이었지만, 1반의 담임으로 나타난 건 국가 마법사인 미나미 스즈키였는데.
에피소드 2
2. 나, 마법사가 될지도?
′제가 담임이 됐다는 건! 여러분은 마법사가 되어 주셔야겠습니다!′ 그런 선언과 함께 시작된 1반의 신학기. 반 친구들이 각자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쿠루미는 마법사 이외의 꿈을 생각하지 못해 고민했다. 이윽고 미나미에 의한 마법 수업이 시작되었지만, 그것은 마법 수첩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손으로 그리는 마법진′에 의한 마법에 대한 것인 듯했는데.
에피소드 3
3. 저, 마연에 들어갈 거예요!
동아리 소개가 진행되고, 갖가지 동아리로부터 입부 권유를 받게 된 1반의 학생들. 쿠루미는 마법 연구부에 입부하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마반이 아닌 학생은 입부할 수 없다고 거절당하고 말았다. 그런 상황에서 그녀에게 말을 건 건, 도서관의 한구석에서 활동하는 매직 연구회의 부장과 부부장. 두 사람은 비밀리에 학교의 수수께끼와 관련된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에피소드 4
4. 저, 감자 고구마를 먹어요!
매직연 동아리 활동에서 ′레트란 7대 불가사의′와 그 원인이 되는 자연 에너지, ′마소′에 대해 알게 된 쿠루미. 미나미가 가르치는 손으로 그리는 마법진이 고대 마법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고, 점점 마법에 대해 강하게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야외 수업으로 진행하는 구황 작물 파티에서 자연 에너지를 사용할 때, 쿠루미가 옛날에 할머니에게 배운 주문을 시험해 보자 마법진이 번쩍 빛났는데.
에피소드 5
5. 저, 장거리 걷기 대회에서 마구 걸어요!
미나이가 떠난 레트란에서 3대 행사 중 하나인 반 대항 장거리 걷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우승 경쟁에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1학년 마반과 2학년 마반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1반 학생들은 설렁설렁 움직이는 듯했지만, 아스카의 각성을 계기로 진심을 다하기 시작했다. 1위 자리를 둔 격렬한 레이스가 전개되는 가운데, 레트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가 덮쳐왔는데.
에피소드 6
6. 우리만 빼고 해피 홀리데이로 다들 집에 갔다
처음으로 마법사에 대한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조금은 가까워진 쿠루미와 유즈. 기말고사가 끝나고 즐거운 파티를 즐기는 1반 멤버들에게, 마반에서 강등당한 아니크가 합류했다. 학생들은 각자 귀성길에 올랐으나, 쿠루미, 유즈, 아스카, 쿄, 아니크는 기숙사에 남아 겨울 방학 동안 함께 지내게 되었는데.
히시카와 하나
야마다 미스즈
호리에 유이
마노 아유미
Yukiya Hayashi
고토 사오리
와타나베 타카시
마츠네 마사토
가나스기 히로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