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보고 듣는 능력을 가졌지만 겁이 많은 구부샤는 실수로 귀신 소리를 안 들리게 하는 부적을 태운다. 귀신 소리를 무서워하던 구부샤는 룸메이트 장츠 곁에 있으면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1
영역을 침범한 자를 없애라
구부샤는 혼자 쓰던 3인실 기숙사에 장츠가 룸메이트로 들어오자 쫓아낼 궁리를 한다. 기숙사에서 티격태격하던 둘은 선배의 제안으로 팔씨름을 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2
네 양기가 내 백신이었어?
사당을 물려받은 구부타오는 봉인 해제 의식을 하다가 실수로 구부샤의 부적 끝을 태운다. 그로 인해 안 그래도 겁이 많은 구부샤가 다시 귀신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3
붙어 있다가, 그 다음엔?
장츠 곁에 있으면 귀신 소리가 사라진다는 걸 알게 된 구부샤. 구부샤는 어떻게든 장츠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하고 장츠는 그런 구부샤를 오해한다. 한편, 궈정훙은 농구 시합을 위해 구부샤에게 장츠를 농구부에 데려오라고 하는데...
에피소드 4
못 참으면 누가 손해야?
장츠는 구부샤에게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구부샤는 장츠에 대한 감정이 헷갈린다. 한편, 학교에는 장츠과 구부샤를 응원하는 단톡방까지 생기는데...
에피소드 5
너여야만 해
장츠가 기숙사를 비운 사이 구부샤는 귀신 소리에 고통받는다. 며칠 만에 돌아온 장츠, 반가운 마음에 구부샤에게 키스를 하는데...
에피소드 6
이해도 한 번, 오해도 한 번
장츠 때문에 혼란스럽던 구부샤는 농구부 부원들의 짓궂은 질문에 장츠와 잘 지내는 건 농구부에 가입시키기 위해서였다고 말하고, 이를 들은 장츠는 화를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