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있지만 무대에서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부활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백지영이 나섰다. 인생곡을 건 치열한 경쟁과 무대 밖 진한 인생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걸그룹 심폐소생 휴머니티 프로그램
EPISODE 1
에피소드 1
MBN이 잊혀진 여자 아이돌을 모아 음악휴머니티 프로그램을 만든다. 8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랜 연습 생활 끝에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무대에서 멀어져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이들의 스토리에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연 '미쓰백'에서 인생곡을 얻고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될 걸그룹 멤버는 누가 될 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EPISODE 2
에피소드 2
지난주 19금 콘셉트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로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영의 두 번째 이야기와 무대가 공개된다. 가영은 오랜만에 국악고 시절 친구들을 만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다. 어릴 때부터 무용에 뛰어난 재능에 공부까지 잘했던 가영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 예능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국 걸그룹이 됐다. 10년이 지난 지금 자신이 원했던 무용선생님이 된 친구가 보람되고 뿌듯하다는 일상을 전하자, 가영은 "내가 이 길을 안 들어 오고, 열심히 했으면 나도 그 자리에 있었을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다.
EPISODE 3
에피소드 3
‘미쓰백’ 멤버들의 합숙이 그려지는 것은 물론 첫 미션 현장까지 공개된다. 멤버들은 무작위로 배정된 방에 입장, 각자 룸메이트를 만나며 새로운 그림을 그려낸다. 소연은 짐이 한가득 쌓인 소율의 가방에 관심을 가진다. 물, 먹다 남은 빵부터 가습기, 체온계, 테이프 클리너 등 없는 게 없는 만능 가방에 소연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최근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던 수빈은 시원한 트로트 한 가닥을 뽑아내는가 하면 소율은 힘찬 기합과 함께 스트레칭을 펼쳐 보이기도. 세라는 나다와 하루를 되짚기 시작, “오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라며 담담히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또한, ‘미쓰백’의 첫 미션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의 취지가 잘 담겨 있는 의상으로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며 각오를 다진다.
EPISODE 4
에피소드 4
지난주 멘토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투명소녀'의 완곡이 공개, 본격적인 대결 무대가 시작된다. 노래가 공개된 후 온종일 노래 연습에 몰두하던 세라는 프랑스 친구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색깔로 노래를 재탄생 시킨다. 성숙함과 고독함이 더해진 편곡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 세라는 무대에 오르는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고. 특히 백지영은 세라의 무대가 가장 기대된다라고 말한다. 세라는 첫 무대는 제가 누군지를 보여줄 방법을 택했던 것 같아요라며 정체성 표현에 거침없던 모던 걸로 완벽 변신한다. 무대를 지켜보던 수빈은 화양연화 같지 않아?라고 하는가 하면, 나다는 분위기나 표정 같은 것들이 하나의 잘 짜인 뮤지컬이나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EPISODE 5
에피소드 5
수빈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은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무대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뛰어난 표현력으로 배윤정 안무가의 칭찬을 받았던 수빈은 보컬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유진에게 보컬 레슨을 받기로 한다. 성숙하고 애절한 느낌을 빼고 싶다는 수빈의 요청에 유진은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꼼꼼하게 분석하며 진지하게 임하던 수빈은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에 감동, 유진을 '형'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경쟁자이지만,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모습에 지켜보던 멘토들 역시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할 예정.
EPISODE 6
에피소드 6
EXID 혜린이 ‘미쓰백’의 두 번째 경연을 함께할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다. EXID의 혜린이 스페셜 멤버로 두 번째 경연을 함께 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스페셜 멤버가 EXID의 멤버 중 한 명인 것을 예고했는데 그 주인공이 혜린으로 밝혀진것. 오늘 방송에서는 홀로서기에 나선 혜린을 위해 EXID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혜린은 멤버들 없이 혼자 다 하려니 무게감이 무거웠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 이에 EXID 멤버들은 동생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특히 하니는 잘할 필요 없어. 즐겁게 해라고 힘을 보태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 언니들의 응원에 혜린은 큰 힘을 얻게 된다 밝힌다.
Yoon Il-sang
Song Eun-yi
Kim Ga-yeong
NADA
Raina
So-yeon
DAL Sooo-bin
Soyul
Jeong Yujin
Ryu Sera
Baek Ji-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