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사기를 당한 서민들의 돈을 다시 거꾸로 사기를 쳐서 되찾아주는 정의로운 사기꾼 김욱은 어느 날, 자신을 뒤쫓는 이들을 피해 도망 다니다 우연히 두온 마을에 들어서게 된다. 자신의 시체가 발견되길 바라는 죽은 영혼들이 모여 사는 두온 마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장판석과 마주치게 된 김욱은 장판석과 함께 망자들의 비밀스러운 죽음을 파헤쳐 나간다.
고수
허준호
소희
하준
이정은
김동휘
서은수
고동하
문유강
송건희
이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