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가족을 잃은 자신을 캐나다에서 키워 준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수상한 신문기사를 발견한 소윤은 이후 기사의 보낸이인 아치아라가 지명임을 깨닫고, 한국으로 돌아와 해원중고의 영어 교사가 되면서 아치아라가 숨기고 있던 비밀에 점차 다가서게 된다.
에피소드 1
아치아라
캐나다에 사는 소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할머니가 자신에게 숨기던 것이 있음을 깨닫는다. 소윤은 비밀을 풀 유일한 열쇠인 아치아라 마을로 향한다.
에피소드 2
아이들
소윤은 쓰러진 유나를 병원으로 데려가고, 우재는 깨어난 유나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 조사를 시작한다. 한편 주희는 지숙에게 찾아가 혜진과 타임캡슐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에피소드 3
아무도 찾지 않는 여자
소윤은 부모님과 언니의 납골당을 찾아가지만, 언니의 유골함이 없다는 것을 알고 언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유나는 소윤에게 사체가 혜진이라 말하며 살인범을 잡을 거라 말한다.
에피소드 4
아가씨
소윤은 파출소 사람들과 유나를 구출하러 가고, 현장에 있던 아가씨는 유력한 살인 용의자가 된다. 소윤은 혜진의 옛 사진첩을 보고 아가씨가 혜진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었으리라 추측한다.
에피소드 5
그들이 침묵하는 이유
언니가 친부모를 찾기 위해 아치아라에 왔을 거라고 짐작한 소윤은 기현에게 신문 기사가 들어있던 편지를 보여주고, 기현은 소윤이 아치아라에 오게 된 과정에 의구심이 인다. 한편 우재는 한경사와 함께 혜진의 족적을 찾던 중 혜진이 해원철강 옥여사의 전담 봉사자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파출소엔 혜진의 엄마라고 하는 사람이 찾아오는데....
에피소드 6
장례식
우재는 혜진의 엄마라며 찾아온 사람이 딸의 장례식 초대장을 돌리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고, 한 경사와 창권 부부와 혜진의 관계를 조사하며 수상한 점을 발견한다.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장희진
정성모
안서현
김용림
장소연
박은석
김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