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에피소드 1
그동안...아빠 노릇 제대로 못 한 거 알아.
끝없는 의심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프로파일러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태수(한석규). 이젠 좋은 아빠로 살기 위해 매일 칼퇴를 고수하지만 줄줄이 발생하는 살인 사건들이 도와주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딸이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심 정황까지 나타나는데.
에피소드 2
하준이 말이야...정말 사고였을까?
지난 날의 악몽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딸을 믿어보고자 하는 태수(한석규). 하지만 나오는 증거마다 하빈(채원빈)의 흔적이 보인다. 하빈은 무엇을 숨기고 있는 걸까. 한편, 대홍(노재원)은 수사 중 태수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에피소드 4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
하빈(채원빈)의 가방고리로 인해 밝혀진 연쇄살인사건의 가능성. 태수(한석규)는 영민(김정진)과 하빈이 말하지 않는 비밀이 두려워지는데, 태수의 집으로 경찰들이 다시 찾아온다.
에피소드 5
우리 하빈이.. 남들처럼 평범하게 키울 거예요.
오 팀장(윤경호)은 하빈(채원빈)의 동선을 추적하고, 어진(한예리) 역시 수사 원칙을 어긴 태수(한석규)에 크게 실망한다. 한편 딸의 알리바이가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 태수는 충격에 휩싸이는데.. 송민아(한수아)가 죽은 날, 하빈은 어디에 있었나.
에피소드 6
아는 거 다 말할 테니까... 만나요.
달라진 태수(한석규)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 대홍(노재원)과 수사에 감정을 개입하는 대홍이 못마땅한 어진(한예리). 그러다 대홍의 숨겨진 과거를 알게 된다. 어느 날 하빈(채원빈)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영민(김정진)에 대한 하빈의 분노는 절정으로 치닫는데..
에피소드 7
거기서 하빈이 봤습니다.
또 하나의 살인 사건의 발생. 태수(한석규)는 하빈(채원빈)을 믿어보기로 하지만 하빈이 범인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들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한편, 준태(유의태)가 자수를 하겠다며 경찰서를 찾아온다.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윤경호
오연수
이교엽
이양희
한수아
송연화
남궁성우
김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