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 호주에 입양된 무혁은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가수 윤의 코디네이터 은채와 해외 촬영 중 우연히 마주친 무혁은 윤의 매니저가 되어 한국에서 생활하기 시작한다. 지독하리만치 강렬한 사랑이 은채와 무혁을 찾아온다.
에피소드 1
해외 촬영 중 난폭 운전을 하는 무혁의 차를 피하려다 은채가 부상을 당하고, 윤은 은채를 두고 민주에게 간다. 실망한 은채는 낯선 거리를 배회하다 가방도 잃어버리고 위기에 몰린다.
에피소드 2
총상을 당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하는 무혁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엄마를 찾기 위해 방송에 나간다. 그러나 그의 생모가 한국에서 유명 배우라는 사실에 무혁은 분노한다.
에피소드 3
찜질방에서 윤과 민주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자 은채가 시선을 분산시켜 윤과 민주를 빠져나가게 한다. 홀로 집으로 향한 은채는 집 근처에서 서성이던 무혁과 다시 만난다.
에피소드 4
은채는 민주의 스캔들 기사를 보자 윤이 상처받을까 걱정해 민주를 나무라지만 오히려 윤에게 한소리 듣는다. 속이 상한 은채는 술을 마시고, 들희는 묘한 무혁에게 적개심을 느낀다.
에피소드 5
은채는 무혁이 윤의 매니저가 되자 같이 일할 수 없다고 한바탕 난리를 치고, 무혁은 민주를 유혹하려 한다. 한편, 들희가 촬영하던 국밥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은채가 수습에 나선다.
에피소드 6
서경이 추행을 당하자 무혁은 아파하는 그녀를 진정시키고, 들희와 윤의 다정한 모습에 복수심이 끓어오른다. 윤의 이미지를 망치기 위해 무혁은 윤과 은채의 사진을 기자에게 보낸다.
소지섭
임수정
최여진
정경호
이혜영
이형민
정성효
송병준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