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위차이랏은 어린 시절 유괴 사건 트라우마로 인해 경찰을 불신하는 경찰이다. 경찰 일보다는 경찰의 부패를 폭로하는 데 더 열을 올리던 어느 날, 윈이 경찰에 불신을 품는 계기가 된 미제 유괴 사건 공소 시효 종료 하루를 앞두고 이상한 무전을 받는다. 무전에서 얘기한 노파웻 병원에 갔던 윈은 과거 미제 사건의 범인으로 여겨졌던 쁘라빳의 백골이 된 시신을 발견하는데

윈 위차이랏은 어린 시절 유괴 사건 트라우마로 인해 경찰을 불신하는 경찰이다. 경찰 일보다는 경찰의 부패를 폭로하는 데 더 열을 올리던 어느 날, 윈이 경찰에 불신을 품는 계기가 된 미제 유괴 사건 공소 시효 종료 하루를 앞두고 이상한 무전을 받는다. 무전에서 얘기한 노파웻 병원에 갔던 윈은 과거 미제 사건의 범인으로 여겨졌던 쁘라빳의 백골이 된 시신을 발견하는데....

수사팀은 병원에서 제보를 받아 유괴 사건 용의자를 잡아 오지만 용의자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소리만 늘어놓고 공소 시효 종료 시각이 점차 다가온다. 윈은 용의자의 허름한 모습을 보고 범인이 아니라고 직감하고 의심스러운 제보를 한 제보자를 찾아간다. 제보자가 범인이라는 건 확실하지만 증거가 없어 안절부절못하는 사이에 공소 시효가 지나고 범인을 풀어 줘야 할 상황이 되는데...

윈과 마리사는 30년 전에 일어난 뺏리우 연쇄 살인 사건을 재수사한다. 윈은 1990년의 욧차이와 무전하면서 과거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욧차이가 피해자를 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한다. 하지만 진범은 잡히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현재에 범인이 다시 활동하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긴다. 게다가 욧차이는 오해를 사 철창 뒤에 갇힌다.

철장에서 탈출한 욧차이는 루디를 구하려고 황급히 사건 장소로 달려가지만 안타깝게도 루디는 연쇄 살인범 손에 살해되고 만다. 한편 강력 사건의 공소 시효가 폐지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 기사 상앗이 30년 전 뺏리우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하지만 윈은 상앗의 외아들이 진범임을 확신하고 마리사와 함께 증거를 찾아 나서는데....

루디를 잃고 힘들어하던 욧차이에게 걸려 온 윈의 무전. 윈은 욧차이가 루디에게 선물한 전기 충격기 덕에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욧차이는 이에 크게 위로받는다. 욧차이의 과거를 조사하던 윈은 욧차이가 비리를 저질렀다는 증거를 입수하지만, 사실일 리가 없다고 굳게 믿으며 내부자를 의심한다. 한편, 1996년의 욧차이는 대도 사건을 수사하며 친하게 지내던 전직 절도범을 조사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