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연기에도 불구하고 인원 부족으로 감점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소슈칸고등학교 남자 리듬체조부에 백 텀블링을 하루 만에 성공한 초보자 후타바 쇼타로와 중등부 리듬체조 에이스 미사토 료야가 합류한다. 처음으로 해보는 6인조 연기가 낯설어 삐거덕거릴 때도 있지만, 리듬체조부원들은 인터하이라는 목표를 향해 쉬지 않고 함께 달려 나간다.
에피소드 1
백 텀블링 하고 싶어!
중학교 마지막 여름 후타바 쇼타로는 우연히 찾아간 체육관에서 '남자 리듬 체조'와 만난다. 다음 해 사립 소슈칸 고등학교 (=아오고)에 입학해서 남자 리듬 체조부의 문을 두드린 쇼타로를 맞이한 것은 개성적인 선배들과 같은 1학년이자 중학교 남자 리듬 체조계의 스타였던 미사토 료야. 선배들과 미사토의 도움을 받으며 바로 '백 텀블링'에 도전하는 쇼타로였는데...
에피소드 2
함께 뛰고 싶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백 텀블링에 성공한 쇼타로는 남자 리듬 체조부에 가입하기로 결심한다.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다른 부원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 쇼타로. 부원 6명 전부가 단체전에 참가하기 위한 테스트에 통과하기 위해서 경험자인 미사토에게서 지도를 받게 된다. 테스트까지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제한된 시간 동안 쇼타로의 특훈이 시작되는데.
에피소드 3
합숙하고 싶어!
일주일 동안 특훈을 마치고 단체전에 참가하기 위한 테스트에 합격한 쇼타로. 드디어 리듬 체조 선수로서 출발선에 선 것도 잠시뿐, 아오고의 라이벌 학교인 사립 하쿠메이 대학 부속 고등학교(=시로고)와의 합동 합숙이 결정된다. 초보지만 어떻게든 다른 멤버들을 따라잡기 위해 공원에서 연습하던 쇼타로의 앞에 신비한 소년이 나타나는데...
에피소드 4
라이벌이야!
시로고의 압도적인 연기를 본 아오고 리듬 체조부 부원들. 합동 연습에서도 서로 호흡이 맞지 않아서 처참한 결과가 되고 만다. 의기소침해진 아오고 멤버들에게 감독인 시다 슈사쿠는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감독이 말한 '멈춰 서서 하늘을 올려다봐'라는 말의 의미는 대체...?
에피소드 5
숨고 싶어!!
시로고와의 합동 합숙도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시로고가 돌아가는 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서, 츠키유키 마시로의 제안으로 학생들끼리 교류를 겸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숨바꼭질'이 시작되었다. 서로 술래를 뽑아 대결하는 숨바꼭질은 점점 치열해지는데?!
에피소드 6
즐겨!
완성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드디어 현 대회에 출전하는 아오고 남자 리듬 체조부. 쇼타로에게 있어서는 이번이 첫 공식전이다. 아무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도 긴장감과 불안감을 지우지 못하던 쇼타로에게 시다 감독은 어떤 말을 해주는데...
츠치야 심바
이시카와 카이토
오노 다이스케
곤도 다카시
시모노 히로
카미야 히로시
무라세 아유무
나가야 세이시로
네모토 토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