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 돌아온 장샤오는 사랑했던 옹정제를 잊지 못한 채 박물관을 전전하다가 그와 똑같이 생긴 전티엔그룹의 부회장 인정과 마주친다. 그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의 회사에 디자이너로 입사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거짓말 같은 감전사고로 청나라와 인정에 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다. 그리고는 살얼음판 같았던 청나라 황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전티엔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다투는 어딘가 익숙한 인물들 사이에서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에피소드 1
장샤오는 현대로 돌아와서 날마다 방문하던 박물관에서 옹정제와 똑같이 생긴 인정을 보게 된다. 한편, 인정은 경매를 홍보하기 위해 오디션을 통한 모델 선발을 제안하고, 인정 때문에 전티엔그룹에 지원한 장샤오는 어쩌다 자신과 닮은 란란을 만나게 된다.
에피소드 2
란란은 전티엔그룹 오디션을 보고, 인정은 란란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한편, 장샤오는 인정의 사무실에서 옹정제의 반지를 보게 되고, 인정과 란란은 홍콩에서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에피소드 3
사고를 당한 장샤오는 선택적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만다. 그리고 청나라에서의 모든 일을 잊게 된다. 한편, 장샤오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란란에게 관심을 표현하지만, 이에 란란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에피소드 4
장샤오와 캉스한이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익숙함을 느낀다. 한편, 란란은 자신에게 복잡한 가정사를 이야기한 인정을 위로해 준다. 그리고 인정은 란란을 위하는 마음에 이벤트를 준비한다.
에피소드 5
인정이 갑작스럽게 경매 포스터를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해 온다. 이에 장샤오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한편, 목란 비녀가 사라지고, 캉전티엔은 이 사건에 인정이 연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에피소드 6
캉전톈은 비녀 도난 사건에 인정이 연루되어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인정은 계속 모르는 일이라면서 오리발을 내민다. 한편, 장샤오는 전톈 그룹 직원들에게 용서를 비는 인정이 안쓰럽게 여겨진다.
류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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