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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칠은 여자의 몸으로 남장을 한 채 태의서에서 태의로 일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높은 자리에 임명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극구 사양하고 말단 태의로 강등된 채 시집가는 순성 군주를 따라 안동군 절도사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순성 군주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혼인 하루 전에 갑자기 죽어버리고, 순성 군주를 가까이서 모시던 전칠은 졸지에 순성 군주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까지 받게 된다. 차갑고 까칠한 절도사 기형은 전칠에게 억울하면 직접 범인을 찾아내라며 압박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전칠은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범인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서로 끌리는 기형과 전칠, 여자의 모습을 한 전칠을 보고 첫눈에 반한 기형의 동생 기정이 전칠의 키다리아저씨를 자청하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펼쳐지는데...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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