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한 담윤현은 집안의 금지사항에도 불구하고, 몰래 중의학 지식을 습득한다. 의술로 세상을 구하겠다는 굳은 신념과 불타는 열정은 곧 세간에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러나 봉건사회 속 제약들은 그의 꿈에 여정을 쉽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에피소드 1
성리학이 성행하는 시절, 의술을 익힌 평민 여성들은 천하다는 이유로 손가락질 받는다. 영종이 즉위하고, 위기를 느낀 왕진은 비밀에 수하들에게 성왕 암살을 명한다.
에피소드 2
태후는 독공을 선황 때부터 못마땅해 하고 수차례 그를 없애려 시도한다. 성왕을 황제로 세우려는 계획이 틀어지며 황상에게 위협이 되는 자들을 제거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된다.
에피소드 3
조정에서 우 대인을 구명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진다. 그러나 우동양이 밉보인 범홍이라는자는 태후가 제일 아끼는 태감이기에 그를 구제하는 일은 쉽지 않다.
에피소드 4
태후는 황상이 자신을 죽이려는 줄 알고 수상스러운 일을 꾸민다. 황후가 되려는 건지 보살이 되려는 건지 알 수 없는 안화 군주는 큰일을 위해 더 독해지기로 마음먹는다.
에피소드 5
항강의 여식 항윤현을 옥에서 꺼내려는 긴밀한 움직임이 시작된다. 서 부인의 약물 남용과 민간 처방의 긴밀한 상관관계가 실마리를 제공한다.
에피소드 6
자신의 정체를 아는 자들에게 붙잡힌 자소는 진실을 말해야만 풀려날 수 있다. 순천부 사람들에게 잡혀간 항 낭자는 무죄를 입증하기위해 애쓴다.
류시시
이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