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 가문의 여섯째로 태어난 명란은 일찍이 생모를 여의고 계모와 이복 자매로부터 미움을 사지만 지혜를 겸비한 여인으로 자란다. 녕원후부의 둘째 아들 정엽은 명란의 외유내강스러운 면모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에피소드 1
성굉의 둘째 부인 임금상은 성굉의 총애를 업고 곳간 열쇠를 쥐고, 회임한 셋째 부인 위서의는 아랫것들의 농간에 숯도 받지 못한다. 장녀 화란의 예물이 들어오는 날, 셋째 장풍이 손님과 내기 투호를 벌여 예물인 기러기를 날릴 위기에 처하는데..
에피소드 2
임금상은 동영을 매수해 소접에게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위서의에게 약속된 생필품이 전달되지 않은 죄로 벌을 받는다. 한편, 정엽은 성장백과 배를 타러 나갔다가 정체불명의 자객에게 습격을 당한다.
에피소드 3
집안 어른들이 집을 비운 어느 날, 위서의는 갑작스런 진통을 느낀다.출산을 돕던 산파가 사라지고 상황이 여의치 않자 명란은 직접 의원을 찾아 나서는데..
에피소드 4
출산을 하다 목숨을 잃게 된 위서의의 소식을 듣게 된 노마는 집안 단속과 위서의의 경호를 소홀히 한 성굉을 탓한다. 그 무렵 성굉이 승진을 하고 임금상은 성굉의 신임을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에피소드 5
성굉은 집안에 장 학구를 모셔 아이들에게 글공부를 시키고, 제국공부의 제형도 함께 수업을 듣는데..
에피소드 6
고정엽은 동경에 돌아오자마자 성가의 글방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데..
조려영
풍소봉
주이룽
시시
자오수전
Yanyan Zhang
장개주
홍량 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