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억울하게 정직당한 원영은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가 천재 도예가 태준을 만나고 그를 복직의 발판으로 삼으려 하지만, 의도하지 않게 깊은 관계가 된다.
에피소드 1
원영은 상사의 비리에 어쩌다 휘말리는 바람에 정직 처분을 당하면서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명한 도예가 태준을 만나게 된다.
에피소드 2
원영은 태준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태준의 도예 강좌를 듣게 되고 그의 달라진 분위기에 빠져든다.
에피소드 3
원영은 묵고 있던 펜션에서 갑자기 내부 공사를 진행하게 되자 머물 수 있는 새로운 곳을 찾아 나서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않아 이마저도 쉽지 않다.
에피소드 4
태준은 원영에게 한 줄기 빛과 같다. 지친 원영에게 태준은 흙을 만지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라 권하고, 이에 원영은 묘한 감정을 느낀다.
에피소드 5
태준은 원영과 함께 지내면서 쾌활하고 마음씨 고운 원영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에피소드 6
정 실장에게 사실을 전부 전해 들은 태준은 배신감을 느끼고 원영에게 헤어지자고 한다. 원영의 고백에도 태준은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다.
차서원
공찬
원태민
도우
임준혁
김용진
장의순
김미나
신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