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인 린퉈와 안즈췌는 인턴 채용회에서 서로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졸업을 앞두고 린퉈가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린퉈는 병과 공존하는 삶을 살게 된다.
에피소드 1
둥위안 과학 기술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안즈췌와 린퉈는 우연한 만남 끝에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다. 인턴 면접 중에 안즈췌에게 생긴 돌발 상황을 린퉈가 수습한 인연으로,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며 가까워진다. 한편, 린퉈는 동생에게 의대 진학을 강요하는 부모님을 설득해 보려 하지만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는데...
에피소드 2
실습할 곳을 찾던 린퉈와 안즈췌는 한 명만 뽑는다는 독서실 사장에게 같이 일하고 한 사람 월급만 받겠다고 한다. 독서실에 이어 만둣집에서도 함께 일하게 된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한편, 허신디는 자기 남자 친구가 바람이 난 것 같다며 안즈췌에게 핸드폰을 해킹해 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하는데...
에피소드 3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모두 졸업을 하게 되는데 안즈췌는 이사하려던 새집이 날아갈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 아빠가 심장 질환으로 수술하게 되자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안즈췌는 현실이 막막하기만 하다. 한편, 린퉈 동생 린예가 부모님도 모르게 린퉈가 있는 충칭까지 찾아오는데...
에피소드 4
대학 진학 문제로 부모님과의 갈등이 심해지자, 린예는 무작정 집을 나와 형 린퉈가 있는 충칭으로 향한다. 린퉈는 린예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해 보지만, 가족들 사이의 갈등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다. 한편, 수술을 마친 안즈췌의 아빠는 린퉈에게 언제쯤 즈췌를 부모님께 소개할 건지 묻는데...
에피소드 5
린퉈는 학교 대항 축구 대회에 참가하던 중, 물건을 놓치거나 맥없이 넘어지는 등 몸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난다. 린퉈와 안즈췌는 장추청의 추천으로 같은 회사에 이력서를 넣지만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맞이한다. 디자인 3팀에 배정된 린퉈는 깐깐하기로 유명한 팀장에게 걸려 험난한 회사 생활이 예상되는데...
에피소드 6
회사 생활을 시작한 린퉈는 그곳에 적응하려 애쓰지만, 팀장인 웨이하이양은 린퉈를 미덥지 않아 한다. 매일 회사에서 잡일만 하던 린퉈는 점점 불만이 쌓이고, 결국 웨이하이양 앞에서 감정이 폭발한다. 한편, 안즈췌는 허신디의 성화에 못 이겨 린퉈의 선배 장추청과 함께 식사하는데...
린이
쥬 동 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