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푸는 지하 도시에 갇혀 살고 있는 인류들을 구원하기 위해 황무지인 라비린스를 개척할 '마커'가 되려 한다.
에피소드 1
FATHERS & DAUGHTERS
암반에 뒤덮여 콜로니라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인류. 콜로니 밖에는 라비린스라 불리는 미개척지가 있었고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마커라고 부른다. 9살의 천재 소녀 메멤푸에게는 어려서부터 꾼 꿈의 장소가 있었고 그 곳을 가기 위해 마커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지만 마커 출신의 아빠 가감바는 그런 딸의 꿈을 반대한다.
에피소드 2
GOOD DAY, GOOD BYE
마크봇을 타고 메멤푸의 '꿈의 장소'에 가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려는 가감바와 메멤푸. 하지만 시작부터 삐걱대기 시작한다. 우여곡절끝에 출발을 하니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괴수?! 메멤푸는 다소 놀란 듯 하지만 가감바는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침착하기만 하다.
에피소드 3
BRAINS & HEARTS
괴수를 피해 라비린스 모험을 계속하는 가감바와 메멤푸 부녀.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꿈의 장소에 가고 싶은 메멤푸와 철저히 휴식을 취하며 정비를 하고 가자는 가감바와 의견충돌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메멤푸는 이미 가감바의 조종을 잠금해둔 상태! 가감바는 그저 메멤푸를 따라가는 수 밖에 없었는데...
에피소드 4
LADEIS & GENTLEMEN
콜로니 인근에서 파괴활동을 한 이유로 잡혀온 가감바. 가감바는 딸 메멤푸를 무척이나 걱정하지만 정작 메멤푸는 어른스럽고 태연하다. 두 사람을 데리고 온 사람은 관제국의 관료 메로로. 메로로는 가감바로부터 총을 압수하고 두 사람에게 콜로니 관광을 권한다.
에피소드 5
NO WORK, NO LIFE
관제국으로부터 노동 봉사 벌칙을 받게 된 가감바와 메멤푸. 세 사람이 가게 될 곳은 바람이 부는 초록빛 라비린스의 낙원, 바람의 언덕이다. 그 곳은 다양한 동식물들이 사는 곳이였다. 하지만 조금만 걸어가니 삼림이 사라진 폐허가 펼쳐졌다.
에피소드 6
JUSTICE FOR VILLAINS
졸리 졸리를 떠나 메멤푸와 함께 모험을 계속하는 가감바. 그런 두 사람의 앞에 정체 불명의 사람들이 나타나 악당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정체 불명의 사람들은 유리와 유리단. 어레이 야르의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단체라고 한다. 하지만 어레이 야르는 평등하고 정의로운 콜로니처럼 보이는데...
Kanon Amane
토치 히로키
하나자와 카나
토요나가 토시유키
호소야 요시마사
카미야 히로시
와다 준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