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과, 무수한 감정과 선택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의 인생을 보여준다. 산부인과에서 보여지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다양한 삶의 군상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에피소드 1
바쁘게 돌아가는 새벽 응급실에 한 만삭의 산모가 들어오고, 첫 출근한 혜영이 산모의 상태를 체크한다. 태아의 숨소리가 들리지 않자 혜영은 담당 과장의 만류에도 수술을 강행한다.
에피소드 2
전신 마취를 한 환자의 자궁에서 아이를 꺼내지 못해 정 과장이 당황하자 혜영은 그를 대신해 수술을 집도한다. 아기를 무사히 꺼낸 혜영은 침착하게 대응하고, 영미와 경우는 놀란다.
에피소드 3
수술을 마친 혜영은 상식에게 관심을 꺼달라고 하고, 혜영에 발언에 상식은 당황한다. 두 사람을 본 재석은 의심스러운 눈길을 보내고, 병원에서는 혜영과 재석의 관계를 궁금해한다.
에피소드 4
서진의 거친 스킨십 시도에 혜영은 저항을 하고, 혜영은 화장실에서 몰래 눈물을 훔친다. 한편, 거칠게 차를 몰고 달리던 혜영은 경찰관에게 발견되고 그 자리에서 구토를 쏟아낸다.
에피소드 5
응급 환자가 들어와 마취를 하려 하지만 거절을 당하자 혜영은 겨우 마취의를 찾아 치료를 시작한다. 한편, 옷차림이 엉망인 여학생이 응급실을 찾자 혜영은 상태를 확인한다.
에피소드 6
임신을 염원했던 정주는 임신과 함께 암세포가 난소까지 퍼진 걸 알고 당황하고, 재석은 당장 입원치료를 시킨다. 한편, 작은 산부인과에서 감염된 환자에게 혜영은 재검을 하게 한다.
장서희
고주원
서지석
정호빈
송중기
이영은
현영
이현직
최영훈
최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