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위기에 놓인 TINgS는 3달 뒤에 있을 결성 1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관객 2,000명을 모아야 한다. 사장 유키는 좌절하는 이들에게 전속 매니저로 히나세 나오키를 붙여준다.

TINgS는 콘서트장 앞에서 열심히 라이브 콘서트 티켓을 판다. 하지만 완판이 좀처럼 되지 않자 매니저와 TINgS는 다른 아이돌의 콘서트 장에서 남은 티켓을 팔기로 한다.

정기 라이브도 성공하고 다음 콘서트 티켓도 1시간 만에 매진이 됐지만 어째서인지 쿄코의 불안감을 더 커지기만 한다. 쿄카의 상태를 눈치챈 하루는 유키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쿄카는 이번 신곡의 센터로 발탁되지만, 자신이 없는 쿄카는 센터의 기회가 부담으로 다가온다. 매니저 나오키는 혼자 눈물을 흘리며 치즈버거를 먹고 있는 쿄카에게 다가간다.

TiNgS에게 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기는데, 리오는 그중 일일 점장보다 덜 중요한 야외 촬영에 가겠다고 먼저 나선다.

신곡의 센터가 리오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마음이 복잡해진 리오는 건물 밖으로 나가버린다. 이후 리오는 자신이 아이돌이 된 이유를 상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