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스파이,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 정보국에서 일하는 아들을 포섭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임무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선다. 가정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모정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가족드라마
에피소드 1
국정원 현장요원 선우는 중국에서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귀국한다. 선우는 간첩인 수연을 통해 자신이 당한 사고의 실마리를 찾으려 하는데..
에피소드 2
기철은 혜림에게 세상에 혜림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협박한다. 선우는 중국에서 자신의 동료를 죽게 한 ‘화상 흉터’의 정체에 점점 다가가는데..
에피소드 3
기철은 혜림에게 선우를 포섭하라고 협박한다. 그제야 선우가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혜림은 결국, 자수를 결심하는데..
에피소드 4
혜림은 기철의 요구대로 선우를 24시간 감시한다. 한편, 선우는 중혁에게 수연을 이중스파이로 이용하자는 제안을 하는데..
에피소드 5
선우는 약속대로 수연의 가족을 구하려한다. 중혁은 작전 실패의 책임을 선우에게 돌리고, 혜림은 선우에게 직접 접근하려는 기철을 막으려 하는데..
에피소드 6
혜림은 기철이 윤진의 집에도 도청장치를 설치했다고 판단해 몰래 잠입한다. 한편, 선우는 수연이 죽던 날 기철이 남긴 흔적을 더듬기 시작하는데..
김재중
정원중
배종옥
조달환
유오성
채수빈
고성희
류혜영
박현석
한상운
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