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는 시냇가 주변 중요한 곳을 지도에 표시하고 있다. 다른 아이들처럼 시냇가의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싶었던 크레이그는 친구들과 함께 옻나무 덩굴 숲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데...

크레이그는 절친인 켈시, 제이피와 함께 시냇가로 놀러간다. 거기서 켈시는 술래잡기 놀이의 술래가 된다. 누구를 새로운 술래로 만들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켈시는 영원히 이 놀이를 끝내야겠다고 결심하는데…

크레이그와 제시카는 열쇠가 없어서 집에 못 들어가고 있다. 크레이그는 제시카를 데리고 시냇가로 간다. 친구들과 노는 동안 자꾸 오빠를 찾는 제시카 때문에 크레이그는 귀찮기만 하다

켈시는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의 완결편을 빌리러 도서관에 간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빌려가서 아직 반납하지 않은 상태다. 크레이그는 켈시가 읽는 책의 완결편을 찾으려고 단서를 얻어 추리를 시작하는데…

크레이그는 온갖 쓸데없는 잡동사니 쓰레기들을 보물이라며 주워 모아 놓는다. 엄마는 치우라고 하지만 크레이그는 다 쓸데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크레이그와 친구들은 숲에서 놀다가 거북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는 우리를 만들어 그 안에서 키우려고 한다. 그때 야생의 소녀가 나타나 거북이를 빼앗아 가더니 돌려주지 않는다. 야생의 소녀는 동물들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켈시는 그 말에 큰 감동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