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불가치환가애

3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시간은 금이라며 엄격한 시간관리를 배워온 첸진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예진 그룹의 임시 대표가 된다.

무천도사의 추도회 중 표정관리 장애 증후군을 앓고 있는 칭옌은 첸진 앞에서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다 그녀의 화를 산다.

중요한 식사 자리를 망치고 술에 취한 첸진은 칭옌에게 자신에게 시간이 30일밖에 남지 않았으며 그 안에 시계를 멈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고백한다.

칭옌의 조수를 하겠다고 나선 첸진은 줄리의 조언대로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남심 공략법을 토대로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계약대로 첸진의 수행비서가 된 칭옌은 짐을 챙겨 첸진의 집으로 들어간다. 한편, 첸진의 삼촌은 첸진을 밀어내기 위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칭옌은 루판의 도움으로 첸진이 자는 사이 무사히 바예를 데리고 집을 빠져나온다. 한편, 이 사실을 안 첸진은 줄리와 함께 이들의 위치 추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