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될 위기에 놓인 중학교 축구팀이 에이스 전설 스트라이커의 전학을 통해 새로운 동기 부여를 받고 선수들을 영입한다. 이들은 평범한 전국대회에서의 우승을 목표 삼아 경기에 출전한다.
에피소드 1
얘들아, 축구하자
천둥 중학교의 축구부는 일곱 명의 의욕 없는 부원들로만 이루어진 약소 팀이다. 주장인 강수호는 혼자서 어떻게든 꾸려 가보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좀처럼 연습에 동참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중학교 축구 최강 팀인 제국 중학교에서 연습 시합을 신청해 오고... 그 시합에서 이기지 못하면 축구부를 해체하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은 수호. 수호는 다른 운동부를 순회하며 혼자서 축구부 부원을 모집하는데...
에피소드 2
제국이 오다!
드디어 시합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천둥 중학교는 제국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점수 차만 벌어진다. 그리하여 멤버들은 전멸, 마지막 남은 멤버 안경민은 겁에 질려 유니폼을 벗고 시합을 포기한다. 그때 들어온 사람이 염성화. 알고 보니 성화는 작년 축구 프런티어의 영웅이라고 한다. 사기가 샘솟은 천둥 축구부는 제국을 상대로 소중한 1점을 올리는데...!
에피소드 3
필살기를 개발하라!
다음 대전 상대팀이 정해졌다. 상대는 오컬트 중학교. 오컬트 중학교에서 자신들의 도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저주를 내리겠다는 도전장을 보내온 것이다.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수호는 마냥 들뜨지만... 신문부 소속 보미의 정보에 의하면 오컬트 중학교에는 으스스한 소문들이 잔뜩 있다고 한다. 겁을 먹은 축구부 아이들은 염성화를 축구부에 영입시키자고 하고 용호는 스트라이커로서 어떻게든 필살기를 개발하려 하는데...
에피소드 4
용이 등장하다!
드디어 시작된 오컬트 중학교와의 시합! 여러 가지 으스스한 소문이 돌고 있는 학교라 시작하기도 전에 잔뜩 겁을 먹었지만 초반, 천둥 중학교는 별 무리 없이 경기를 펼친다. 용호가 개발한 필살기 드래곤 크래시가 제대로 발휘된 것이다. 그러나 점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오컬트 중학교. 불안해진 천둥 중 아이들은 용호를 믿지 못하고 성화에게 볼을 넘기는데...
에피소드 5
비전서를 찾아라!
오컬트 중학교와의 시합에서 승리하여 축구 프런티어의 참가 자격을 얻은 천둥 중학교 축구부! 조 추첨을 통해 천둥 중학교의 첫 번째 예선전 상대팀이 정해졌다. 상대는 야생 중학교 축구팀. 공중 공격으로 상대팀을 단번에 제압한다는 강팀이다.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필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 수호와 친구들. 마침내 필살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는 비전서를 찾아내는데...
에피소드 6
이게 바로 번개슛이다!
축구 프런티어의 첫 번째 지역 예선전 상대 팀은 야생 중학교로 정해졌다. 그들은 공중전에 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러한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높이 뛰어올라 골을 날리는 필살기 번개슛을 익혀야만 한다. 번개슛은 2인 1조로 완성해야 하는 기술로, 발판 역할에 벽구가 낙점된다. 그러나 겁이 많은 벽구는 시합 당일이 되도록 자신 없어 하는데...
타케우치 준코
노지마 히로후미
요시노 히로유키
오리카사 후미코
코바야시 사나에
Hinako Sasaki
아키야마 카츠히토
미야오 요시카즈
히노 아키히로
토미오카 아츠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