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미호는 대형 사고를 치고 자숙의 의미로 제주도로 내려가지만, 그곳에서 정염귀들이 나타나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미호를 주변으로 계속해서 위험한 일이 발생하자, 제주도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공항으로 향한다.

고등학교 상담 선생님으로 출근을 하게 된 미호네 반에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는 여학생에 대해 알게 된다.

미호는 수련을 구하기 위해 숲으로 들어왔다가 기괴한 생명체에게 기습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반은 의식을 잃은 와중에 미호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팔에 칼을 내리꽂는다.

어릴 적 요한이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철저히 이용당하고 버려졌던 아픈 과거가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