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전담 형사 딩치(바이징팅)는 우연히 이상한 능력을 얻게 된다. 특정 조건에서 하루를 최대 다섯 번까지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다. 딩치는 이 능력을 활용해 어려운 사건을 해결한다. 시간을 되돌려 증거를 수집하고, 다섯 번째 반복에서 모든 단서를 하나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딩치가 '오징어'라는 별명을 가진 용의자로부터 불길한 경고를 받으면서, 자신만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조사 끝에 딩치는 최근 몇몇 임원이 사망한 유전자 연구 단체와 맞닥뜨리게 되고, 의문은 더욱 커진다. 연구원 안란(자니스 만)과 함께, 딩치는 이러한 죽음 뒤에 숨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고, 그 과정에서 궁극적인 희생을 감수할 각오를 한다. 이 드라마는 장샤오마오의 소설 '니스전차조(Ni Shi Zhen Cha Zu)'를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