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농구계의 전설이 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설끼리 홀인원'에서 축구, 농구가 아닌 골프 대결을 펼친다.
에피소드 3
동국은 주엽의 곁에서 끝없이 깐족거리고, 주엽은 그런 동국을 빤히 쳐다본다. 주엽의 나이스 샷에 위기감을 느낀 정환은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댄다.
에피소드 4
안개 속에서 시작된 4라운드, 정환은 성주의 사악한 미소를 보고 좋지 않은 예감을 느낀다. 동국은 정환의 살벌한 경고를 듣고 퍼팅을 신중히 처리한다.
에피소드 5
햇살 좋은 날 시작된 승부, 뒤처지고 있는 축구부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게 치솟는다.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주엽의 공은 벙커에 안착한다.
에피소드 6
정환의 짧은 버디 퍼트에 동국과 성주는 안타까워하고, 경은은 마의 일 미터 퍼트에 도전한다. 주엽의 야심 찬 공은 아웃된다.
김성주
김하늘
소유
안정환
이동국
허재
신주석
류제경
신태윤
최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