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전설따라서 새롭게 만든 제마사소년의 정의를 이루는 판타지 이야기
에피소드 1
여와 여신이 창조한 세계에 인간들은 밭을 갈고 땅을 일구며 번성한다. 하지만 가장 큰 부족 두 개가 전쟁을 멈추지 않자 여와 여신은 신물인 우하목을 반으로 쪼개어 구주를 반으로 나눈다. 그렇게 구주는 인간계와 마계로 나뉘지만 인간족과 마족의 서로를 향한 적대감은 사그라지지 않는다. 그 후로부터 3,000년 후, 마계 옆에 위치한 인간 마을 복록촌에서는 마을을 지키기 위한 대제사가 열린다.
에피소드 2
대호 무리의 장난으로 동굴 속 구덩이에 빠지게 된 천연과 작자. 그곳에서 두 사람은 진짜 종규의 석상을 마주하게 되고, 동굴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던 천연은 자신도 모르게 복록촌의 결계를 파괴하게 된다. 천지가 요동하는 것을 본 마족과 인간족은 이것이 심상치 않은 징후임을 눈치채고 각자 새로운 움직임을 준비한다.
에피소드 3
복록촌에 한바탕 소동이 일고 위험을 감지한 촌장은 목천연에게 장안으로 떠나라고 한다. 하지만 목천연은 마을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다시 복록촌으로 돌아온다. 한편,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천람해각은 복록촌에 사람을 보내 결계에 대해 추궁한다.
에피소드 4
장안성에 도착한 천연과 작자. 하지만 이상한 옷차림 때문에 성문 앞에서 호위병에게 거절당한다. 어디선가 나타난 퇴마사의 도움을 받아 성안에 들어가지만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한편, 점점 악화되는 마계의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에피소드 5
천연과 양인집은 의형제를 맺는다. 양인집은 요괴를 찾으러 궁에 들어가고 천연과 작자도 동행한다. 능혜 역시 요괴의 행방을 쫓는다. 능혜는 물고기의 도움으로 요괴를 찾았지만, 싸움에서 밀렸고 그때 양인집이 나타나 능혜와 힘을 함쳐 요괴와 싸운다.
에피소드 6
본의 아니게 대명궁에 불을 내고 도망간 목천연. 덕분에 작자와 양인집도 함께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한편, 대명궁에서 요괴를 물리치고 비를 내려 불을 끈 능혜는 ‘성고’라는 칭호와 함께 황제의 금패를 선물로 받는다. 세 사람과 능혜 그리고 구묘귀는 다시 한번 오리 구이집에서 마주치게 되고, 놀랍게도 좡 사부도 이곳으로 천연을 찾아온다.
양욱문
딩쯔쥔
양룽
마디나 메메트
이자봉
부가
Wai-Man Cheng
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