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4
에피소드 4
미오의 아버지 유스케는 초조해하고 있었다. 친구를 위해 미오가 열심히 만든 수제 판다 인형을 유스케가 주워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으나, 한 임산부를 돕던 사이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임산부가 스트리밍 앱을 보고 있었다는 걸 기억해 낸 유스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직접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처음엔 관심을 주지 않던 소수의 시청자들도 유스케의 사정을 듣고 점차 진심으로 협력하며, 판다 인형 찾기는 순조롭게 퍼져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