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
에피소드 2
역사 연구부의 동아리실에서 타니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에바타. 그러나 또다시, 2050년에서 타임 슬립한 빌 후지타가 나타난다. 후지타는 '지금으로부터 3년 후, 어떤 나라의 독재자가 그만 핵미사일 버튼을 눌러 도쿄는 붕괴된다'는 말을 하고, 이에 타니다는 성인이 되어 술을 마시며 떠들썩하게 지내고 싶다는 강렬한 집념 아래, 에바타를 데리고 버그가 발생한 1830년으로 타임 슬립한다. 그곳에는 절의 벽에 그림을 그리는 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