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숙사에 사는 네 명의 가난한 대학생 중 한 명이 임신을 한다. 하지만 상대는 발뺌을 하고, 네 사람은 비겁한 상대에게 100만 엔을 강탈하기로 한다.
에피소드 1
에피소드1
학비도 생활비도 스스로 버는 고학생 타지마 유키(니무라 사와)는 같은 처지인 사와다 메구미(리코), 쿠도 시오리(카타야마 유키), 아사이 사나(와타나베 미호)와 함께 기숙사에서 지낸다. 「가난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날마다 생각하며 지내던 어느 날, 메구미의 임신이을 계기로 일상이 변한다. 상대는 같은 동아리, 명문대 대학생 스즈키 유마(이치노세 하야테)였다. 그러나 그는 그녀들을 무시하고 따라온 메구미가 잘못이라며 가스라이팅한다. 억울함과 허탈함, 어쩔 수 없는 현실에 그녀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맞서기로 결심한다. 설령 그것이 잘못된 방법이라고 해도...
에피소드 2
에피소드2
발뺌하는 유마를 대신해 메구미가 상처받지 않도록 유마에게 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거짓말하고 유키와 시오리 그리고 사나는 메구미의 수술비용을 스스로 벌기로 한다. .타임 리밋은 주말 .3일 동안 20만 엔을 준비해야 한다. 궁지에 몰린 그녀들은 메구미 몰래 스폰서 활동을 하기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일만에 20만 엔은 턱없이 부족했고, 위기를 넘기기 위해 유키는 큰 결심을 한다. 그리고 유키가 한 하나의 거짓말이 그녀들의 운명을 바꿔간다.
에피소드 3
에피소드3
스폰서 상대에게 몰래카메라를 찍힌 유키를 모두가 걱정하지만, 유키는 강해서 아무도 의지하려고 하지 않는다. 삭제 신청을 해도 전혀 지워지지 않는 동영상에 대해서, 메구미는 어떤 결의를 하고 있었다. 변호사에게 디지털 장례식을 의뢰하지만 비용이 만만치않다. 변호사 의뢰비 100만 엔을 유마에게서 강탈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메구미의 앞에 유마의 여자친구기 츠유기 아야(이모우 아야)로부터 연락이 오면서 전개가 뒤집힌다.
에피소드 4
에피소드4
100만엔 강탈에 성공해, 도촬 동영상을 삭제한 유키와 친구들은 한시름 놓는다. 하지만 스폰서 활동으로 아르바이트를 하지못해서 생활비가 부족했던 이들은 지금까지 일한 것 이상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사나는 히카리(오카모토 레이)와 만나, 어느 세미나에 권유받는다. 그리고 유키의 한마디가 사나의 등을 떠밀게 된다. 한편, 유마는 사라진 100만 엔의 행방을 파악하려고, 필사적으로 아야의 행방을 쫓는다.
에피소드 5
에피소드5
100만 엔을 강탈한 범인이 유키 일행과 아야였다는 것을 알게 된 유마. 한편, 사나는 히카리(오카모토 레이)에게 권유 받은 비즈니스(다단계)가 잘 되지 않아, 다 팔 수 없었던 상품을 강제로 대출까지 받아 매입하게 되어 버린다. 걱정하는 유키에게 사나는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한다. 그런 가운데, 메구미와 시오리 앞에 갑자기, 유마가 나타나 뜻하지 않은 비극이 일어난다.
에피소드 6
에피소드6
유마에 대한 폭행과 100만엔 강탈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된 유키 일행. 그 중에서 모든 발단이 메구미의 임신임을 알게 된 형사 아이하라는 메구미에게 상크티 라는 단체의 팸플릿을 건넨다. 상크티는 성폭력 피해자의 모임으로, 성적 합의에 대해 경각심을 깨워주는 단체였다. 다음날, 메구미는 불안한 마음으로 상크티의 그룹 미팅에 참여한다.
니무라 사와
리코
카타야마 유키
와타나베 미호
이치노세 하야테
이모 하루카
모리타 노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