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망의 직업인 의사!하지만 의사의 세계에도 주류와 비주류가 존재한다.비인기학과의 서러움을 견디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나 홀로 전공의 두 명.심장혈관흉부외과 4년 차 레지던트 현승지와 비뇨의학과 2년 차 레지던트 김태환이 그 주인공!냉철한 이성으로 수술실을 진두지휘하는 surgeon을 꿈꾸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교수님들의 질문 공세에 매일 진땀을 흘리는 2년 차 김태환과 4년 차 레지던트지만,긴장감이 감도는 수술실에서 하루가 멀다고 교수님에게 혼나기가 일상인 현승지!쉽지 않은 surgeon의 길, 이들은 훌륭한 surgeon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