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야 산다! 라이브 커머스 전성시대
2024년 폐업한 소상공인의 수는 자그마치 98만 6천여 명!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평균 창업 비용이 약 8,900만 원인 것을 생각하면 단순 계산으로만 최소 89조 원이 증발한 셈이다. 깊어지는 소상공인들의 한숨 속, 생존을 위한 돌파구로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를 선택한 이들이 있다. 대전의 한 전통시장에선 손수 만든 밀키트를 상인들이 직접 쇼호스트로 출연해 판매하고, 김밥 집을 운영하며 빈티지 의류 판매 방송까지 병행하는 프로 N잡러 모녀와 세상의 모든 물건을 다 파는 중고 물품 경매장까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국 각지의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선 사장님들의 고군분투를 들여다본다.
46분 · 2025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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