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괴수들이 즐겁게 살아가는 K10성운 꼬마별. 친구를 많이 사귀기 위해 꼬마별에 온 피그는 이 별의 카이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카네와 친구가 된 피그는 함께 가게를 열기로 하고 한껏 신나 있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가게를 할까? 고민하던 카네의 엉덩이에서...! / ‘카이쥬 가게’란 어떤 가게일까? 다다는 만들고 싶은 게 있다면서 피그와 카네를 깊은 숲속으로 데려간다. 그곳에 거대 로봇이 나타나는데... / ‘카이쥬 가게’를 시작한 피그, 카네, 다다. ‘하늘을 날고 싶다’는 미크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데... / 고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카이쥬 가게’ 친구들. 누군가 고모의 밭에 있던 토마토를 전부 먹어 버렸다! 누가 대체 이런 짓을 한 걸까?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 노바가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이 카이쥬, 저 카이쥬의 소문 얘기를 하며 한창 신이 났는데... 정말 이래도 될까? / 오늘은 꼬마별에 눈이 내린다. 신나게 눈 장난을 치고 있는데, 말썽쟁이 레드가 나타났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피그는 레드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 켐과 함께 닌자 수련을 시작하겠소이다! 숲을 가로질러 달리고, 연못을 뛰어넘고, 수리검을 던지고... 힘든 수련에 피그, 다다, 카네는 일찍부터 녹초가 되는데... / 밭에서 잡초 뽑기, 버섯 따기, 고민 상담까지. 한꺼번에 의뢰를 받는 바람에 ‘카이쥬 가게’가 정신 없이 바빠졌어! 로봇 괴수 조에게 도와달라고 할까? / 재밌는 걸 아주 좋아하는 카네와 미크. 두 카이쥬는 즐거운 일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과연 어떤 재미있는 일을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채소 파티가 시작된다! 고모의 밭에서 다 함께 채소를 따는 카이쥬들. 제일 큰 고구마는 과연 누가 캘까!? / 노바의 보물인 조개를 깨뜨리고 만 피그는 카네와 다다에게도 말 못 하고 속으로만 끙끙댄다. 거짓말하면 안 된다는 건 알지만... 과연 어떤 재미있는 일을 카이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 카이쥬들은 축구를 아주 좋아한다. 그런데 규칙을 지키지 않는 말썽꾸러기 레드 때문에 재미있어야 할 축구가 엉망진창이 되고 마는데... / 로봇 카이쥬 조는 카이쥬 가게에서 피자 만드는 걸 돕는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조를 위해 다다가 멋진 발명을 해낸다! / 산에 오르고 싶어! 그림 그리고 싶어! 장수풍뎅이도 잡고 싶어!。미크는 하고 싶은 게너무너무 많다. 그걸 전부 다 할 수 있을까?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카이쥬 친구들은 거대 로봇 곤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곤 안에는 장난감이랑 그림책이 잔뜩! 대체 곤의 정체는 뭘까? / 다다의 생일 파티를 열기로 한 카이쥬 친구들. 케이크도 만들고, 선물도 준비하고, 꽃과 풍선으로 장식도 하고. 다다가 분명 기뻐하겠지? / 노래를 무척 좋아하는 노바가 피그, 카네, 다다랑 밴드를 결성했다! 그런데 첫 공연 날, 다다가 좀 이상하다. 연주는 무사히 시작될 수 있을까!? / 먹보 쿠레론은 진흙투성이 손으로 간식을 와구와구. 손을 깨끗이 씻지 않으면 배탈이 날지도 몰라! / 말썽꾸러기 레드 때문에 곤란해진 카이쥬 친구들이 「카이쥬 가게」에 상담하러 왔어요.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세상 모두 다 누구에게나 기운을 북돋아주는 작전, SDGs 작전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자! / ‘여자는 여자답게’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뭔가 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존중해 주자! / 맛있는 밥을 모두가 먹을 수 있도록 접시에는 먹을 만큼만 담자. 그리고 남은 음식은 집에 싸 가자. / 궁금했던 걸 알아가는 건 두근두근 신나! 다 같이 다양한 책을 읽어 보자. / 손을 씻거나 화장실에 갈 때처럼 매일 꼭 필요한 물. 낭비하지 말고 소중히 아껴 쓰자. / 힘든 일을 즐거운 일로 바꾸려면 어떡해야 할까? 새로운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자.

많이 가진 친구가 많이 못 가진 친구한테 나눠 주자. 욕심만 부리다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없어 / 경사로를 설치하고 다리를 놓아서 모두가 안심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는 동네로 만들자! / 매일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 다시 활용해서 쓸 수 있는 게 꽤 많지 않을까? / 지금 지구는 점점 온도가 올라가서 더워지고 있대.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 우리가 버리는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바다 생물들이 고통받고 있어. / 삶의 터전이었던 숲이 사라지는 바람에 멸종된 동물이 많이 있어. 동물들이 사는 숲을 지켜 주자! / 세상은 넓어. 그래서 다 같이 힘을 모으는 게 아주 중요해. 모두 함께 SDGs를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