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6년, 멕시코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텍사스 혁명과 텍사스 레인저의 탄생 과정을 그리는 미니시리즈 서부극.
에피소드 101
잿더미로부터 1부
1836년 3월 7일, 텍사스 공화국의 알라모 요새는 멕시코 장군이자 대통령인 산타 안나의 군대에 의해 처절하게 유린당하고, 최후의 생존자 에밀리 웨스트와 수잔나 디킨슨은 곤살레스에 주둔한 텍사스 공화국 군대로 피신한다. 하지만 도중에 미국 원주민들의 습격을 받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지만 때마침 나타난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구출되어 텍사스 반란군의 지도자 샘 휴스턴 장군에게 인도된다. 무자비한 멕시코군에 형제와 남편을 잃은 에밀리와 수잔나는 피의 복수를 결심하는데...
에피소드 102
잿더미로부터 2부
멕시코 군대에 대항하는 텍사스 반란군은 신병과 민간인으로 이루어진 오합지졸로 그대로 전투에 나가면 몰살당할 것이 뻔하다. 샘 휴스턴 장군은 불필요한 희생을 막고 유리한 전투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곤살레스를 떠나 빅토리아로 후퇴할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반란군내 고위층들은 휴스턴 장군의 결정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한편, 군에 입대하기 위해 알라모로 향하던 잭 헤이스와 빅풋 월레스는 어떤 마을에서 우연히 만나고, 알라모 대신 디파이언스 요새로 가서 패닌 대령의 군대에 합류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에피소드 103
운명과 분노 1부
패닌 대령은 휴스턴의 후퇴 명령을 거부하다 결국 멕시코군에게 전멸을 당한다. 동생의 복수를 꿈꾸는 에밀리는 산타 안나의 진영으로 일부러 찾아가 그의 포로가 되어 산타 안나를 유혹한다. 얀스는 기습공격에 목숨을 잃고, 좀도둑질을 하던 놀스는 레인저스에게 붙잡혀 군법재판을 받아 목숨이 위태로운데...
에피소드 104
운명과 분노 2부
휴스턴 장군이 또다시 빅토리아로 후퇴를 명령하자 장교들은 이에 반항하며 부하들을 선동하고, 텍사스 공화국의 대통령에게 밀사를 파견해 휴스턴의 명령권을 빼앗으려 한다. 산타 안나의 군대가 텍사스 군대의 포로 300명을 몰살시키는 것을 본 로르카는 자신이 죽음의 천사라면서 산타 안나의 군인들에게 잔인한 방법으로 복수한다. 산타 안나의 빅토리아 진군이 임박하자, 빅토리아의 주민들은 피난을 떠나지만 멀리서 온 가족 하나가 그곳에 당도해 새로운 생활을 꿈꾸는데...
에피소드 105
피에는 피 1부
휴스턴 장군의 후퇴 명령에 거역한 패닌 대령과 그의 군대는 몰살당하고, 텍사스군은 결국 골리아드 요새마저 산타 안나 군대에 빼앗긴다. 휴스턴 휘하의 장교들은 휴스턴이 무능해서 전쟁에 지는 거라며 부하들을 선동하면서 텍사스 군대 내부의 갈등이 격화된다. 헤이스와 빅풋은 말도둑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디프의 레인저스는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호송하는데
에피소드 106
피에는 피 2부
말도둑을 추적하던 중에 디프와 헤이스는 빅토리아의 사업가이자 치안 담당 버클리에게 붙잡혀 강도로 오해를 받고 교수형에 처할 지경이다. 텍사스에 정착하기 위해 빅토리아로 온 제임스 와이코프와 그의 가족은 코만치족에게 죽임을 당하고 아내 폴린만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샘 휴스턴은 마침내 결전이 날이 왔음을 짐작하며 군대를 이끌고 산타 안나가 머무는 들판으로 나가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는데...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브렌던 프레이저
빌 팩스턴
제프리 딘 모건
레이 리오타
토마스 제인
크리스핀 글로버
올리비에 마르티네즈
채드 마이클 머레이
제레미 데이비즈
맥스 티에리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