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한 여자 앞에 28년 만에 자신을 친아빠라고 소개하는 한 남자가 나타난다. 28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는 그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야만 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다시 만나게 된 딸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에피소드 1
아내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영훈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된다. 영훈의 동생인 동철이 그의 딸 도란을 대신 키워주겠다고 하고, 그렇게 27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다.
에피소드 2
에피소드 3
시험에 떨어진 미란은 술에 취한 채 도란에게 어학연수라도 가고 싶다며 떼를 쓴다. 이에 도란은 양자에게 그동안 모아 온 돈을 주며 미란의 어학연수에 써달라고 한다.
에피소드 5
동철이 사망하자마자 집에서 쫓겨나버린 도란은 로스쿨을 포기하고 취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대륙은 숨기고 싶은 과거 사진이 들어있는 USB가 도란의 가방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에피소드 4
에피소드 7
다야는 이륙의 가족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지만, 은영은 다야를 썩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한편, 봄앤푸드 1차 면접을 보게 된 도란은 대륙과 또다시 마주치게 된다.
에피소드 9
도란은 아버지의 사망 이후 바로 양자에게 쫓겨나자 로스쿨을 포기하고 취업준비에 뛰어들기로 한다. 영훈은 강수일로 이름을 바꾼 후 베드로신부의 도움으로 대륙의 집에 기사로 취직하고, 대륙은 인터넷에 퍼진 자신의 감추고 싶던 사진을 담은 USB가 도란의 가방 속에 들어갔다고 확신해 그녀를 찾아 나선다.
에피소드 6
에피소드 11
대륙을 변태로 몰아갔던 도란은 직장 내 자신의 이미지가 실추될까 봐 걱정한다. 대륙은 긴장해서 쩔쩔매는 도란의 모습이 재미있어 도란을 놀리며 장난치기 시작한다. 한편, 수일은 도란에게 자신의 존재가 누가 될까 걱정되어 조용히 떠나기로 한다. 다야는 뒤늦게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정은우
박성훈
홍석구
황의경
김동구
김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