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살아가는 동생 진강을 애지중지하게 여긴다. 좀처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무영은 진강에 끌리듯 주변을 맴돌고, 진국은 그런 무영이 자꾸 신경 쓰인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국의 진실로 인해 무영과 진강의 사이는 종잡을 수 없게 된다.
에피소드 1
도자기 전시회 당일, 죽고 싶다고 말하는 승아가 걱정되는 진강. 그런 그들 앞에 나타난 무영은승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한편, 원영동에서는 스물 두 살 여대생이 투신한 채 발견되고, 현장을 조사하던 형사 진국은 눈으로 보고도 설명할 수 없는 사건 정황을 포착한다..!
에피소드 2
승아는 무영을 진강에게 소개하고, 자꾸만 마주치는 무영이 진강은 불편하기만 하다. 그러나 무영은 계속해서 진강을 자극하는데.. 한편, 살인 사건 현장에서 묘한 위화감을 느낀 진국은 살인 사건 용의자 연행 중 느닷없이 나타난 무영과 맞닥뜨린다!
에피소드 3
브루어리에 단둘만 남게 된 무영과 진강. 무영은 걸려오는 승아의 전화를 받지 않는데... 한편, 여대생 살인사건 용의자 상훈은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여대생을 가격했던 트로피가 의외의 곳에서 발견되는데!...
에피소드 4
무영이 사건과 관계되어있다는 강한 직감을 느낀 진국은 유리를 찾아봐 무영과 살해된 대학생이 어떤 관계였는지 묻는다. 한편 무영과 외박을 한 승아는 집에 갇히게 되고, 승아는 진강에게 무영을 만나게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에피소드 5
두 번 다시는 진강을 건들지 말라는 진국에게 그런 약속은 할 수 없다는 유리. 한편, 승아는 무영에게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자고 하는데!
에피소드 6
진국은 무영의 옥탑 난간 끝에 올라가 멍하니 선 유리를 발견하고.. 한편, 자기 마음을 확인해보겠다던 무영은 자신의 생일날 집 앞에서 진강을 붙잡는데..!
정소민
서인국
박성웅
서은수
고민시
유재명
유제원
권영일
송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