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6
에피소드 6
혜리는 인터넷에 떠 있는 자신의 뚱보시절 사진을 보고는 경악하는데, 이 사실은 순식간에 검찰청에 퍼지고만다. 이어 혜리의 회상장면이 이어지고, 고등학생인 혜리는 친구들로부터 뚱뚱하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한다. 그래도 상태와 애자의 독려속에 공부를 한 혜리는 법대에 들어가지만 자신의 몸매 때문에 숫기가 없다. 이때 대학선배인 동근이 혜리에게 다정하게 대하자 혜리는 삶의 희망을 느낀다. 한편, 식사시간이 되고 부장검사는 혜리를 찾자 윤검은 혼자서 메론을 먹는 혜리를 붙잡아서는 끌고 순두부식당으로 데려간다. 그 자리에서 부장검사는 일부러 혜리를 생각해서 칼로리 낮은 걸로 골랐다는 대답을 들려주고, 채검사는 혜리의 밥을, 그리고 이검사는 순두부를 조금씩 덜어간다. 이에 혜리는 자격지심으로 얼굴이 화끈거려 자리를 뜬다. 혜리가 걱정된 윤검은 칼로리 낮은 빵과 과일주스를 사다 주고, 혜리가 걱정된 인우도 혜리를 찾아오는데...
1시간 6분 · 2010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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