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
에피소드 1
나한테 시간을 좀 줘
의문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대리모의 운명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윤지영(이인혜). 불임 선고를 받고 재벌가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최경신(우희진). 각자의 사정으로 엄마로 살게 된 두 여자의 치열한 인생 이야기
에피소드 2
대리모하기로 했어요
깡패들이 직장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리자 지영(이인혜)는 살고 있는 집의 보증금까지 빼야 하는 위기에 놓인다. 한편 성남(윤서현)은 경신(우희진)의 차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에피소드 3
오억짜리야!!
돈 갚으라는 깡패들의 협박이 점점 극에 달하자 지영(이인혜)은 죽기보다 싫은 성남(윤서현)의 제안을 고민하게 된다. 한편 기다림에 화가 난 경신(우희진)은 다른 대리모를 알아보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데....
에피소드 4
임신맞네요
본가에 연락해서 도움을 받으라는 민경(송유안)의 말에 상혁(알렉스)은 묵은 분노를 드러내고 민경은 이혼하자며 맞선다. 한편 대리모를 결심한 지영(이인혜)과 경신(우희진)의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에피소드 5
최선을 다해줘요
경신은 대리모 임신이 성공했음에도 계속되는 임여사(윤미라)의 갈굼에 분노한다. 그런 경신이 화를 풀기라도 하듯 지영(이인혜)을 압박하자 지영은 바른 말로 맞받아치며 두 사람은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에피소드 6
나 자신없었어
지영(이인혜)은 아픈 영란(홍여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떠나고, 경신(우희진)은 대리모 지영이 연락이 안 되자 당혹감을 금치 못한다. 한편, 상혁(알렉스)는 민경(송유안)이 불륜을 저질렀음을 알게 되는데....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박근형
윤미라
홍창욱
배태섭
박형기
이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