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부터 이혼까지 초고속으로 해치워버린 아름(유인나)과 지훈(문정혁). 친구의 처녀 파티에서 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기묘한 사건에 얽히게 되는데...
실종된 소피(윤소희)를 찾아 긴 하룻밤을 보내는 아름(유인나)과 지훈(문정혁). 다음날 아침, 소피가 아름에게 전화를 걸어와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기는데...
아름(유인나)과 지훈(문정혁)은 본격적으로 소피(윤소희)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아름의 드레스숍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맞닥뜨리는 지훈! 한편 아름은 소피의 측근으로부터 결정적인 단서를 듣게 되는데...
아름(유인나)은 우연히 발견한 소피(윤소희)의 핸드폰에서 ‘보안관’에게 보낸 메일을 발견한다. 이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경찰청 외사국으로 찾아간 아름은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
아름은 데릭현에게 미안한 마음을 숨긴 채, 지훈과 비밀 공조를 시작한다. 한편 걸리버 팀은 에코썬 국제 세미나에서 유력 용의자인 소피의 남편이 목격됐다는 소식을 입수하는데...
아름은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며 두 번의 결혼식을 떠올린다. 한편 지훈은 아름의 방에 설치된 몰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드레스숍 잠입 작전을 펼치는데!
문정혁
Jeon Ji-hun
유인나
Kang A-reum
임주환
Derrick Hyun
김태우
Ban Jin-min
소진
Bae Du-rae